후쿠오카 여행 막바지쯤 방문했던 야끼토리. 남편도 나도 음식점은 "로컬음식이 베스트다",라는 마인드로
여행하기 전에 맛집을 따로 찾아보는 경우는 적어요.
하지만 여행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사실: 후쿠오카는 닭이 유명하다!
특히나 닭꼬치, 닭목살 꼬치가 유명하다고 들어서 마지막 날인가?
돈키호테를 신나게 털고 돌아와 호텔 바로 앞에 있는 야끼토리 가게를 찾았다.
https://maps.app.goo.gl/twvgcwaJARwkh3z18
이에야스 · 4 Chome-3-22 Hakata Ekimae, Hakata Ward, Fukuoka, 812-0011 일본
★★★★☆ · 꼬치구이 전문식당
www.google.com
사실 이 가게의 분위기는 데이트 장소의 분위기는 아니고!
평일이라 회식하는 사람도 많았고 퇴근 후 한잔 조용히 하고 가는 사람들도 있었다.
* 이 곳은 아직 실내흡연이 가능한 곳이라 곳곳에 담배 냄새가 조금 나기도 했습니당...!
하지만 별로 신경 쓰지 않는 우리기에ㅋㅋ 일단 않아서 나마비루 후토츠 시키고 모둠 10 꼬치를 시켰다.



주인장 추천 10꼬치 세트로
닭꼬치, 닭껍질, 닭똥집, 소세지, 오징어 다리
삼겹살, 돼지 심장, 아스파라거스 돼지고기롤 등 다양한 메뉴가 나왔고,



우리는 하카타 명물 닭껍질을 추가로 시켜서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다!
사실 한국에서 먹는 거랑 맛은 비슷하지만, 바로 앞에서 구워주는 꼬치의 향과 일본 느낌이 낭낭한 분위기라 그런가
뭔가 더 특색 있는 느낌이었다!

추가로 회식하는 아저씨들이 인당 하나씩 시켜 먹은 오니기리 구이를 우리도 먹어봤다.
그냥 간장 바른 밥 맛이긴 하지만, 뭔가 누룽지처럼 겉이 바삭해서 식감은 조금 특이한 듯했다!
사실 꼬치로 배 채우기는 힘드니, 밥이라도 조금씩 먹어주면 좋겠다 싶은 부분도 있었고,
블로그 운영자는 고기를 먹을 때 밥이 없으면 못 먹는 탄수화물 중독자이기도 하다! ^^

남편이랑 시원하게 나마비루 몇 잔씩 비워주고 마무리로 남편은 점보 하이볼까지!
일본은 다른 건 다 작게 나오는데 맥주나 사케는 가끔 엄청 크게 나와서 당황스러울 때가 있음ㅋㅋ
어쨌든! 너무 비싸지도 않으면서 적당히 맥주 한잔 하며 일본 분위기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하카타 주변 맛집이라,
우연히 간 집이지만 다음에도 또 꼬치장인 주인장님의 모듬꼬치 먹어보러 가고 싶다!
* 센고쿠 야키토리 이에야스의 매력 포인트: 주인장이 손님이 계산하고 가거나 새로 들어올 때 북으로 두둥~ 하며 반겨주신다는 점!
** 명물닭껍질 꼬치는 블로그 운영자 원픽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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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 중 하카타역 근처 로컬 야키토리 맛집을 찾고 있다면,
다양한 꼬치와 명물 닭껍질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센고쿠 야키토리 이에야스 한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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